강아지 귤 천혜향 레드향 한라봉 먹여도 괜찮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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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글리입니다 :)
날씨가 차가워지면서 귤과 천혜향, 레드향 한라봉이 인기가 많아지는 계절이 왔습니다!
보일러 따끈하게 틀고 나서 꼭 귤이랑 레드향 같은 거 까먹으려고 TV 앞에 앉으면 설기가 슬금슬금 다가오는데요
오늘은 강아지 귤 천혜향 먹어도 되는지 아니면 다른 강아지 레드향 한라봉 등 다른 귤 종류들도 먹어도 괜찮은 건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귤 귤 종류를 강아지가 먹어도 괜찮나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네! 먹어도 괜찮습니다. 강아지는 귤을 먹어도 됩니다. 그리고 그와 비슷한 감귤류는 섭취가 가능하다고 해요
하지만 주의사항이 몇 가지가 있어 이 부분을 꼭 체크하시길 바래요!
강아지 귤 급여의 장점은?
우선 강아지에게 귤을 급여할 때의 장점은 비타민C가 풍부한 겨울 대표 간식이라는 것!
비타민C가 풍부해 감기 예방과 피로 해소 그리고 면역력 증진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귤에는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풍부해서 성장 발달과 시력에도 좋다고 해요!
또한 구연산이 들어있어 신진대사에도 좋고 수분도 풍부해 물을 잘 먹지 않아 소화가 잘 안 되는 강아지에게 주기에는 안성맞춤 간식 중 하나입니다.
그럼 강아지 귤 급여 시 주의해야할 사항은?
1. 깨끗히 세척하고 꼭지를 제거하기!
귤을 급여할 때는 세척을 꼼꼼하게 해주세요! 그리고 귤의 꼭지 부분을 섭취하는 경우 소화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 꼭 제거 후에 급여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통째로 귤을 줄 것이 아니라 껍질을 벗겨 귤을 급여하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소화가 잘 되지 않는 노견이나 소화력이 부족한 강아지의 경우에는 알에 붙어있는 속껍질도 어느 정도는 제거해 주는 걸 추천해 드려요
2. 새콤달콤한 신 맛을 주의하세요!
사람에게는 조금 미미하지만 귤이 가진 신맛을 주의하셔야 하는데요!
신맛의 주원인은 바로 산성! 산도가 높은 과일을 강아지가 많이 먹게 되면 강아지 속 쓰림을 쉽게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먹어보고 신맛보다는 단맛이 주로 드는 귤의 알맹이만 강아지에게 급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귤을 먹고 구토나 배탈 같은 증상을 보인다면 주로 신맛의 귤 때문에 속 쓰림을 유발한 경우라고 하니 바로 급여를 중단하셔야 합니다! 단발적으로 급여 후 토한 경우는 괜찮지만 급여 후에 기운이 없어보이거나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보인다면 병원에 꼭 데려가주셔야해요!
3. 작게 잘라 적정량을 급여해주세요!
과유불급! 사람도 하루에 2개 정도만 먹는 게 좋다고 하는데 사람보다 몸집이 훨씬 작은 강아지들은 더 적게 먹는 게 좋겠죠?
보통 작은 귤 기준으로 해서 소형견은 하루 2~3조각, 대형견 기준 1개 이하로 먹이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과일이 목에 걸리거나 소화가 되지 않아 동물병원을 찾는 일이 잦다고 해요!
귤 같은 간식은 매끈한 질감이라 씹지않고 삼켜버리는 경우가 많아 소형견, 대형견 모두 작제 잘라서 급여하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생각보다 귤이 알러지 반응이 있는 경우가 있어 급여 후에 예후를 지켜보고 챙겨 먹이는 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강아지에게 귤 급여가 가능한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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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글리 라이프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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