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의 행동으로 알아보는 강아지의 말 3가지

강아지의 행동으로 알아보는 강아지의 말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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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글리입니다.
오늘은 사랑스러운 나의 강아지의 카밍 시그널!
강아지가 행복할 때 하는 행동 3가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

강아지는 말을 못하니까 행복하단 표현은 못하는 거 아냐?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강아지도 사람과 같이 고마움과 행복한 표현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처음에 강아지를 키우기 전엔 강아지의 언어라던가 카밍시그널 같은 건 보호자들이나 알지~ 했는데
막상 강아지의 보호자가 되고나서부터는 설기가 말을 하는 것 같더라고요
눈만 보고도 "응? 밥줄까?" "산책 가고 싶어?"라고 언제부턴가 대화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ㅎㅎ

강아지를 처음 키우거나, 강아지의 행동에 궁금하셨다면 지금 시작해볼게요!
강아지의 행동으로 알아보는 강아지의 말 3가지 지금 바로 알아볼게요 :)

 

 

 

강아지의 시그널 첫번째, 얼굴 핥기

밥을 먹고 혹은 간식을 먹고, 그것도 아니라면 산책 후에 강아지가 나의 얼굴을 핥은 적이 있을까요?
행복한 일 후에 하는 핥는 행동은 고마워요, 맛있어요, 행복해요 등의 고마움의 표현이라고 합니다.

얼굴 핥기를 싫어하는 보호자들도 계신데요!

싫어서 피하면 강아지가 상처 받을까 걱정하셨다면 너무 걱정마세요, 강아지들도 피하는 보호자를 보고 "아, 이 표현은 별로구나!" 하고 다른 방법을 고민해본다고 하네요!

 

 

강아지의 시그널 두번째, 바라보기

일하다가 문득 강아지를 쳐다봤을 때 눈이 마주친다면 강아지가 내 모습을 지켜보고있었다는 뜻이죠
부드러운 표정과 웃음으로 보호자를 바라보고 있다면 좋아해, 라는 표현이라고 하네요!

그와 반대로 예민하고 불편한 상황에서의 바라보기는 나 불편해, 싫어, 힘들어 라는 표현이기도 하니
상황에 맞게 판단하는 것을 신경써주세요!

강아지의 시그널 세번째, 꼬리 흔들기

강아지의 꼬리는 현재 상태를 알아보기 가장 쉬운 카밍시그널 이라고 하는데요!
산책이나 간식을 먹고 나서 즐거운 상태의 강아지의 꼬리 혹은 즐거운 산책을 앞두고 "산책 갈래?"라는 말에
신나게 흔드는 꼬리는 너무 행복해, 고마워! 라는 표현이라고 합니다

반대로 꼬리가 내려간 경우는 힘들고 지키거나 예민하거나 불안하다, 무섭다 등의 표현입니다.

특히 꼬리를 오른쪽 방향으로 흔드는 경우는 긍정적인 감정의 표현이고
꼬리를 왼쪽 방향으로 흔들고 있다면 부정적인 감정의 표현이라고 합니다.

낯선 강아지와 낯선 상황에 강아지가 꼬리를 왼쪽으로 흔들고 있다면, 

꽤나 위험한 상황이 펼쳐질 수 있으니 조심하는 게 좋습니다

 

 

오늘은 강아지의 언어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보호자님에게 어필하는 다양한 행복신호를 보신다면
마구마구 안아주고 쓰다듬어주세요!

강아지의 행복한 반려라이프 어글리가 함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