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와 여름나는 방법, 3가지

강아지와 여름나는 방법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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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글리입니다.
오늘은 무더운 여름을 강아지와 함께 보내시는 보호자님들 위한 강아지와 함께 건강하게 여름나는 방법들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사람보다 훨씬 높은 체온을 가지고 태어난 우리 강아지!
강아지의 땀샘은 사람과 달리 발바닥과 혀에 있는데요.
유독 여름에 강아지들이 자주 헥헥 거리는 이유도 체온조절을 위해서 이기도 합니다!

뜨거운 햇빛에 사람들도 힘들어하는 요즘 강아지의 여름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

 

발바닥 미용해주기

이전 포스팅에서도 발바닥 털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었는데요! 

여름철에는 강아지 발바닥 털 관리를 좀 더 신경써서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위에 말한 것 처럼 강아지 발바닥에는 땀샘이 존재하기 때문인데요!

전신 미용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기도 하지만 털을 너무 짧게 다듬는 경우에는 털이 보호해주는 속 안의 피부에 

여름철 산책 길에 자외선 노출로 인해 더 더위를 탈 수 있다고 하니
전신 미용보다는 발바닥 털과 함께 가슴과 배 부분의 미용을 추천합니다 :)

 

 

 

강아지 대리석 침대

가슴과 배 부분을 잘 미용해주셨다면 강아지 대리석을 사용해보는 걸 추천해드려요
일반 장판보다 대리석은 시원한 온도를 유지하고 있어 더워서 누워있는 강아지에게는 완전 안성맞춤!
너무 얇은 대리석은 온도가 쉽게 올라가니 3~5cm 정도의 두께 대리석을 추천합니다

그 위에 아이스쿨매트 작은 것을 올려주면 금상첨화 :)

털이 북실북실한 포메라니안 설기는 이 두가지로 시원한 여름을 맞이하고 있어요!

점심 산책보다는 저녁 산책을!

뜨거운 햇빛이 강한 낮 산책을 피해 주시는 게 좋아요!
애매~한 날씨다 싶은 날에는 아스팔트 바닥을 손으로 한번 만져보세요, 

엄청 뜨겁지 않다면 산책을 하고 엄청 뜨겁다면 사람 피부보다 예민한 강아지의 발바닥이 고통스러울 거예요

그런 날에는 길바닥의 열기가 조금 식은 저녁 산책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산책 필수품은 바로 강아지 물병이죠, 

다른 날씨보다 여름에는 가벼운 산책길에도 꼭 강아지 물병을 챙겨주세요!

 

 

에어컨, 선풍기 이용하기

강아지와 함께하는 뜨거운 여름에는 에어컨을 이용해 실내 온도를 낮춰주는게 좋아요. 

대신 에어컨을 직접적으로 쐬지는 않도록 해주세요
강아지에게 에어컨을 직접적으로 쐬거나 선풍기 바람을 오래 쐬어주는 경우에는 감기, 재채기가 심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에어컨을 틀어서 전체적인 온도와 대리석의 온도를 낮춰주는 정도로 틀어주고 

실내 온도가 23도 밑으로는 가지 않도록 유의해주세요!

 

 

 

폭염이 지속되는 올 여름!
무더운 여름을 무사히 보낼 수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

강아지의 행복한 반려라이프 어글리가 함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