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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사전/멍멍 꿀팁 🐶

강아지 기본미용, 3가지

by 어글리라이프 2020.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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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기본미용 알아보기

목차

     

    안녕하세요. 어글리입니다.

    오늘은 강아지 발톱을 잘라줘야 하는 이유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합니다 :)

     

     

    강아지 기본 미용 첫번째, 발톱 다듬기

    강아지 발톱 안에는 혈관이 있는데요! 사람과 다르게 발톱 앞부분까지 커다란 혈관이 생겨있어 발톱을 잘 자르지않으면 발톱 혈관까지 길어져서 출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검은 털의 반려견의 경우는 발톱 색이 까만 편인데 혈관이 겉으로 잘 안보이기 때문에 핸드폰 후레시 등으로 비추어보아서 혈관을 체크하고 잘라줘야 합니다 :)

    혈관 확인을 하지 않고 자르는 경우 혈관이 잘려 피가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에는 급한 처치로는 밀가루를 발라 지혈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피가 많이 나고 고통스러워하는 경우에는 바로 강아지 병원으로 가야합니다!

    설기는 발톱 깎는 훈련이 아직 덜 되어서 발톱 깎을 때마다 아주 난리 부르스인데요.

     

    발톱을 자를 때마다 발톱의 움직임과 혈관 자극으로 조금씩 통증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강아지 기초미용 중 꽤나 어려운 편에 속합니다.

    강아지 발톱을 틈틈이 잘 관리해주지 않으면 나중에는 혈관이 길어져 다듬어지기 어려워지니 너무 늦지않게 발톱 길이 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길이를 관리하기 전 발톱 미용 관련 교육을 찾아 들어보는 것도 좋겠네요

     

    발톱+발바닥 털 자른 뒤 기분이 상한 설기의 뒷모습

     

    강아지 기본미용 두 번째, 발바닥 털 자르기

    강아지 발톱에 이어 강아지 발바닥 털을 잘라주셔야 합니다! 마당에서 자라는 강아지가 아닌 집 안에서 키우는 반려동물은 우리나라 바닥장판에서 유난히 잘 미끄러집니다. 특히 기분 좋을 때 하는 우다다 타임에는 이렇게 저렇게 미끄러지기 일 수죠!

    그 이유는 보통 발바닥 털이 길어져서 인데요! 발바닥 털이 길면 산책 후 발을 닦을 때 털을 꼼꼼히 말려주기 어려워서 발바닥 습진이 자주 생기고 발바닥 털로 인해 바닥에서 쉽게 넘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특히 슬개골이 약한 포메라니안, 소형견 들은 미끄러짐이 슬개골에 아주 안좋은 현상이니 발바닥 털은 수시로 관리해주셔야 합니다!

     

    강아지 기본 미용 세번째, 털 빗질해주기

    우선 설기 기준으로 설명드리면 포메라니안은 이중모의 털을 가진 강아지입니다.
    그러다 보니 목욕을 시킬 때도 이중모의 특징으로 털이 쉽게 젖지도, 쉽게 마르지도 않죠!

    속 털과 겉 털이 함께 있는 강아지의 경우 평소 꼼꼼하게 털을 빗어주지 않으면 나중에는 털이 엉켜 관리는 물론 강아지 커트도 굉장히 힘들어지니 하루 한 번, 강아지의 털을 빗질해주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

    강아지의 빗도 종류가 굉장히 많으니 우리 반려견에게 맞는 빗을 찾아 꼼꼼히 빗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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